[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이병만(61세)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 상무가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앞으로 영업기획부·홍보를 총괄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958년생인 이병만 전무는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12월 유한양행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근속한 ‘유한맨’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김상철 약품사업본부 상무와 이영래 생산본부 상무도 전무로 진급했다. 경영관리본부장에는 박종현 부사장이, 생산본부장에는 이영래 전무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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