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는 17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주호 회장은 “올해는 비만 수술의 보험 등재가 예고되었고 대사수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는 해이기도 하다”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수술의 질 관리를 통해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이주호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이대목동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장과 통합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위암학회·대한비만학회·미국비만대사외과학회·미국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국제비만수술연맹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9년 발족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대한외과학회의 세부 전문분과학회로서 대한의학회 가입이 승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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