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대한항산화영양 및 NO(산화질소)학회는 25일,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병원 B3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1부에서는, 활성산소와 항산화 영양소 세션과 슈퍼 푸드, 면역, 항산화 세션이 열릴 예정으로 염창환 박사(비타민연구회 회장)와 김지연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초청하여 학회 학술이사인 오범조 교수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런천 세션에서는 학회 창립 및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기덕 소장(대전선병원 건강증진센터)과 오한진 교수(을지의대)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2부에서는, 질소대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항산화요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질산염-아질산염-NO(nitric oxide) 정의와 구별(원광의대 배현옥) ▲Nitric oxide monitoring sensors using an electrochemical microelectrode in a rat model(광운대 신재호) ▲Colorimetric detection of endogenous hydrogen sulfide production in living cells utilizing silver-embedded polymer membrane(경희대 이기자) ▲활성산소와 IVNT (Intraveous Nutritional Treatment)(고정아의원 고정아) ▲연령별 항산화 영양제 선택(효사랑의원 이재환)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의 허와 실(국제성모병원 황희진) ▲외래에서 이용 가능한 AGE(Advanced Glycosylation End-products) 측정방법(을지의대 오한진)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학회 황희진 총무이사(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는 “대한 항산화영양 및 NO학회 창립을 통해,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자칭 전문가들의 유해한, 잘못된 정보들과 상업적 과대광고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근거중심의 영양치료(nutritional treatment)를 확립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평점이 배정되며, 사전등록비는 1만원, 현장등록비는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