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외과초음파학회 ‘바드 유방생체검사 심포지엄’ 개최
17일, 외과초음파학회 ‘바드 유방생체검사 심포지엄’ 개최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3.15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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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1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바드 유방생체검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다.

의료기기사(社) 바드의 후원으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에 관한 영상의학과 병리학적인 관점에서의 시술 장점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국내 진공보조흡입생검 사용 실태에 대 한 2년간의 설문조사 발표(경희의대 민선영 교수)를 시작으로, 정위 및 MRI 유도하에서의 VABB 도입(서울의대 영상의학과 장정민 교수), VABB 병리학적인 관점에서의 시술 장점(VABB. Pathologist's perspective 차의과대학교 신은아교수)이 소개될 예정이다.

초청연자로 참석하는 테일러 박사(Dr. Walton A Taylor)는 차기 미국유방외과학회 회장으로 ‘침생검 후 조직마커가 수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유방생검 시술 부위를 표시하는 조직마커 사용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일영 회장(부천성모병원 외과)은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이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포지엄 진행을 통해 더 많은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최근 외과의사들이 초음파 기술을 진단 과정뿐만 아니라 수술 중에도 활용하여 좀더 세밀하고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흔히 맘모톰으로 불리는 유방생검술에 있어 후발주자인 엔코(EnCor)등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면서 유방생검시장도 계속 확대,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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