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가오픈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가오픈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3.15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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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제도 시행에 앞서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방은 마약류취급자 등의 시스템 활용 숙련도를 높이고 시스템을 통한 전산보고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4월27일까지 진행된다.

▲ 가오픈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마약류취급자 등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하여 마약류 수입, 수출, 제조, 사용, 판매, 구입, 조제, 투약, 양도, 양수, 폐기 등의 마약류 취급에 대한 신규보고·변경보고·취소보고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시험 사용은 4월28일에 종료돼 시스템 접속·사용이 제한되며, 시험 사용기간 중에 저장된 보고 내역은 일괄 삭제된다.

병의원·약국의 처방·조제 소프트웨어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하여 마약류 취급 내역을 보고하는 기능은 오는 4월2일부터 사용해 볼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오는 5월부터 마약류취급자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재고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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