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8일 원내 대강당에서 ‘교직원 안전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보라매병원은 업무 중 발생하는 병원 내 폭언·폭행·성희롱 및 기타사고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안전관리 지침 개정 ▲안전사고 대응 프로세스 마련 ▲고발대행 서비스 시행 등의 보호 체계를 보완해 실천한다고 밝혔다.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시민을 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은 교직원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직원 보호에 더욱 힘써 환자는 물론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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