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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이탈리아에서 ‘나노복합점안제’ 임상2상 결과 발표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3.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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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안과 심포지엄(ISOPT Clinical :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Ocular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2상 결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고 밝혔다.

ISOPT Clinical은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안과 심포지엄이다.

임상2상 결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은 지난해 12월 유럽 안과 학회 발표에 이어 국제 안과 심포지엄으로부터 초청 받아 이뤄졌으며, 전 세계의 안과 학계 및 의료계에서 점안제 시장에 대한 전망과 휴온스의 ‘나노복합 점안제(HU-007)’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휴온스측의 설명이다.

국내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안과의 주천기 교수가 국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주 교수는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에서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 대비,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눈물막 보호 효과와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작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안과의 주천기 교수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안과 심포지엄’에서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 위약군과 대비해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각막염색점수의 변화를 나타냈으며, 완치 효과를 의미하는 ‘100% Clearance’ 환자 비율 또한 높아 의의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평균 입자 20nm 이하의 나노 입자화를 통해 흔들어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복약 편의성이 증대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전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에 따른 다인성 안과 질환이 늘어나고 있어 치료제 시장 또한, 단일제 보다는 복합 치료가 가능한 복합제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 트렌드에 따라 복합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교수는 지난 12월 유럽 안과 학회에서도 국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휴온스가 개발 중인 ‘나노복합점안제(HU-007)’는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 하고 있는 복합 점안제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의 제조법 및 치료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했으며, 해외 특허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아 현재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19년 식약처의 신약 허가 및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호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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