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 환자와 SNS 소통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 환자와 SNS 소통
  • 권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3.1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대장암센터는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BAND)를 통해 대장암 환자 및 가족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대장암센터의 밴드 명칭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대장암 팀’이다. 밴드에 가입하면 대장암 관련 예방, 치료, 관리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센터 교수와의 상담은 병원 방문 없이도 가능하다. 밴드 글쓰기 기능을 이용해 상담 내용을 올리면 늦어도 1~2시간 이내에 교수들의 빠르고 친절한 답변이 실린다.

밴드 운영과 상담은 백무준, 안태성, 강동현 등 세 명의 센터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밴드에 가입한 대장암 환자와 가족들은 현재 51명이다.

▲ ‘순천향대 천안병원 대장암 팀’ 밴드

백무준 센터장은 “밴드가 대장암 환자의 안전과 회복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밴드 외 강좌 등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