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8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임파워링 라이프 -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Empowering life - Renvela Together Campaign)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한 달 간 300여 명의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엽서에 직접 서명을 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사노파-아벤티스 코리아 사내에서는 질환 정보 및 치료 환경에서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메시지보드를 통해 이해하고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환자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서명을 했다. 의료진과 임직원의 서명이 더해진 300개 이상의 응원 엽서가 모여 ‘임파워링 라이프’ 메시지를 완성했다.
한편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40~70%까지 발생하는 고인산혈증은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며, 미네랄 대사 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와 같은 대사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혈관석회화가 진행될 경우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약물치료와 투석을 병행해 적절한 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