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2일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등을 대상으로 가천대학교 약학연구원이 주최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 워크샵’을 후원 개최한다.
본 워크샵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 약학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연구수행하고 있는 ‘신약개발의 전단계를 아우르는 데이터 처리 및 통합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신약조합에 산업계 수요조사를 의뢰, 분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설계했다.
신약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스마트혁신의 미래지향 신약개발 방법론이 시시각각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산업적 활용은 신약 R&D 기간 단축, 전임상·임상 성공률 향상 등 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바이오경제시대의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방안 강구를 위한 다양한 신약개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