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019년도 수가협상 준비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의협 대변인은 의협 브리핑을 통해 “제40대 집행부에서 구성하는 2019년도 수가협상단이 촉박한 수가협상 일정 등으로 수가협상 대책 마련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며 “수가협상 회무의 연속성 강화를 위해 근거 자료 마련 등을 위해 수가협상 준비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년도 수가협상 준비 위원회는 임익강 보험이사, 김봉천 기획이사, 김형수 의료정책연구소장 직무대행, 김근모·김명성·박종남 보험자문위원, 김계현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들어갔다.
의협의 수가협상 로드맵에 따르면 3월중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계자료를 협조요청하고 수가협상 관련 일정을 조율한다. 이후 4월 초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 구성 등을 거쳐 5월 말 수가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