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에서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안정환이 삼일제약 ‘티어실원스’의 광고모델이 됐다.
광고에서 안정환은 깔끔한 슈트를 입고 차분하고 자신감 있는 말투로 티어실원스를 소개하며, 실리콘 필름막을 가진 1회 적용 무좀치료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안정환은 촬영장에서 초반에는 나레이션과 동작이 익숙하지 않아 NG를 연발했지만, 방송에서 단련된 센스와 입담으로 이내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해 감독을 포함한 촬영 스탭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덧붙여 과거 테리우스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여전히 멋진 외모는 주변 남자 스탭들을 오징어로 만들었다는 것이 촬영 관계자의 후문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시중의 많은 1회용 무좀치료제 중 티어실원스 만의 장점을 직접적이면서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영상 표현 기법과 안정환의 신뢰감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티어실원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예능 프로그램 MC, 월드컵 중계 해설위원 등 발로 뛰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안정환씨가 티어실원스에 신뢰감을 더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광고 모델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유일하게 티어실원스 만이 조성물로 사용하는 실리콘 필름막의 장점이 부각되지 않아 안타까웠다. 앞으로는 TV와 온라인 광고,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환이 등장하는 티어실원스의 광고는 4월부터 공개 예정이다. 안정환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 ‘1%의 우정’ 등의 예능방송과 함께 월드컵 중계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일제약에 따르면 티어실원스는 단 한 번 사용만으로도 무좀의 원인균인 진균(곰팡이)에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편리하게 무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허 기술인 ‘실리콘 필름막’은 티어실원스 만의 특징으로, 약물이 환부에 깊숙이 침투하여 보다 빠르게 살균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