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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높은 노인,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 32%↓
  • 권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3.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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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85세 이상 노인은 인지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제레미 실버맨(Jeremy Silverman) 박사는 75~94세 미국 노인 1900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인지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6일 보도했다.

분석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고 인지기능이 정상인 85~94세 노인은 같은 조건인 75~84세 노인보다 10년 안에 인지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85세 이상 노인은 인지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버맨 박사는 “전반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인지기능 저하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지만, 인지기능이 좋은 85세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 연구결과는 정확한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85세 이후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알츠하이머학회 케이스 파고(Keith Fargo) 박사는 “인지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에서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85세 이상 노인 집단은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 어떤 특정 보호 요인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 저널(Journal 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됐다.

권현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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