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월19일부터 26일까지 삼성전자 후원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2017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중·고·대학생 50명이 참가,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에서 6박 8일간 환경 개선활동, 우정의 선물상자 전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으며 24일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학생들은 건물 및 화장실 개보수, 수도시설 개량, 작은 도서관 설치, 교내 벽화 페인팅, 소각장 정비, 연못설치 등 교내 환경 개선 작업에 나섰다. 이 밖에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K-pop 공연 등 현지 학생과의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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