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인사관리 평가 기관인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에 다케다제약이 지난 15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13개 기업이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으며 이 중 제약 회사는 다케다제약을 포함해 두 곳이다.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 25년 전부터 매년 직원들의 업무 및 개인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기업을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다케다제약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남미, 북미 등 총 26개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은 작년에 이어2월 1일자로 ‘2018 최우수 고용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데이비드 오스본 다케다제약 글로벌 인사 총괄은 “다케다제약이 이루어낸 기업문화를 인정해 준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에 감사드린다”며 “환자중심주의와 성실, 공정, 정직, 그리고 불굴 이라는 우리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회사를 신뢰하고, 성장해 갈 수 있는 역동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체계적인 인사 제도 및 시스템 개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열린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립, 코칭 문화 조성을 위한 코칭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2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에 고려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은 지속해서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