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미약품은 11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17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 ‘제자리’를 쓴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오흥권 교수 등 총 14명을 시상했다.
심사는 정호승 시인, 한창훈 소설가, 문학평론가 홍기돈 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3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 장려상 10인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다음은 제17회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 목록(우수상 이하 가나다순).
▲대상 : ‘제자리’ 분당서울대병원 오흥권 교수(외과) ▲우수상 : ‘광야를 지나며’ 최원석(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돌아오지 않는 강’ 누가광명의원 조석현 원장, ‘마음 읽어가기’ H+양지병원 이상환 과장 ▲장려상 : ‘거즈유감’ 강동경희대병원 김창우(외과) 교수, ‘그들을 이해하는 방법’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이근만(내과) 과장, ‘다리를 찾아주세요’ 을지대병원 문윤수(외과) 교수, ‘봄날 오후의 폭풍’ 가천대 길병원 배승민(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부디’ 제1사단 신병교육대대 박민 군의관, ‘세번의 눈물’ 제3야전군사령부 고성준 군의관, ‘세번째 만남’ 에스웰빙의원 이용찬 원장, ‘어느 날 슬픔이 찾아올 때’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박선철(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어느 시인’ 사랑의가정의학과의원여운갑 원장, ‘크리스마스의 기적’ 원당서울의원 이정진(소아청소년과)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