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환인제약은 1일 치매 치료제 ‘환인메만틴오디정5mg, 10mg’을 발매했다.

구강붕해정 제형으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환인메만틴오디정은 물 없이 혀 위에 놓고 녹여서 복용하면 된다.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1일 최대 20mg(10mg 1일 2회)까지 복용할 수 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기 출시한 환인메만틴정 10mg에 추가로 환인메만틴오디정 5mg, 10mg을 발매해 환자별 약물 반응에 따른 용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연하곤란 치매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인메만틴오디정의 1정당 상한약가는 5mg 563원, 10mg 845원이다. 포장단위는 90정/PTP(Alu-Alu)이다.

환인제약은 같은 날 진경제인 ‘티모딕정100mg’(티로프라미드염산염)도 발매했다.

티모딕정의 주성분인 티로프라미드는 칼슘 이온을 조절해 평활근 세포의 이완과 수축을 조절, 급성 경련성 동통과 복부 경련 및 동통을 완화한다.

티모딕정100mg은 1일 2~3정 경구 투여하면 된다. 1정당 상한약가는 122원, 포장단위는 30정/병, 500정/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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