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위촉된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은 23일 서울 보령메디앙스 본사에서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대사,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칠레, 브라질, 니카라과, 우루과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페루 주한 대사와 보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56주년을 맞는 양국간 수교가 10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 민간 외교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콜롬비아와 유·아동 산업을 시작으로 양국의 기업간 교류를 증진하고 새로운 미래와 따뜻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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