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보령제약과 영진약품은 22일 불안장애 치료제 ‘보령부스파정’(부스피론)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영진약품은 유통을 전담하며,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 및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담당하게 된다.
보령부스파정은 시냅스의 5-HT1A 수용체에 작용해 세로토닌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약물이다. 미국 BMS에서 개발해 지난 1986년 FDA 승인을 받은 이후 보령제약이 한국비엠에스제약으로부터 2008년도에 판권을 들여온 오리지널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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