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 조달 전문기업 육성사업인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유망수출기업을 선정해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국제기구 벤더등록 지원 △조달시장 정보 및 입찰 정보 제공 △수출 상담회 및 사절단 파견 △정책자금 한도 우대 △입찰보증 및 계약이행보증 지원 △수출자금대출 우대 등이다.
▲대웅제약은 10일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지엔젤 2기는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전개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젤2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11월부터 ‘이지엔6 이브’의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를 진행하고 있다. 켐페인 영상은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듯이 낫자’는 내용이다.
▲에스티팜은 지난 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및 Biotech Showcase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글로벌제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텍 및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치료제(STP06-1002)와 암 관련 혈전증치료제(STP02-3725), 에이즈치료제(STP03-0404) 총 3가지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는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
▲ 한국로슈는 자사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이 12일부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및 비소세포폐암의 단독 치료 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5월18일부터 마약류 취급 의무보고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마약류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권역별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국 11개 지역을 거점으로 1월18일부터 2월8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류 취급 보고 제도 소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 방법, 질의응답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2월8일부터 실시한다. 올해는 5차례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 △부작용 정보 보고·절차 및 관리 △의약품 재심사‧재평가 및 위해성 관리계획(RMP)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