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리노페드’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입성 ‘기염’
삼일제약 ‘리노페드’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입성 ‘기염’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12.21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리어드정의 염특허를 피해 무염으로 개발된 삼일제약 ‘리노페드정’(Tenofovir disproxil 245mg). 오리지널에 비해 크기가 72% 수준으로 작고, 약가는 50%에 불과하다.

[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삼일제약은 지난달 출시한 ‘리노페드정’(Tenofovir disproxil 245mg)이 3차 기관인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충남대병원 등의 약사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전국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원내외 코딩을 진행,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리노페드정은 오리지널인 길리어드 ‘비리어드정’의 염특허를 피해 무염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오리지널에 비해 크기를 72% 수준으로 줄여 복용 편리성을 높였으며, 약가도 오리지널 대비 50%에 불과하다.

한편 삼일제약은 리노페드정 출시로 기존에 시판중인 간경화 환자의 간성뇌증 치료제 ‘리박트과립’(BCAA제제), B형간염 치료제 ‘엔페드정’(Entecavir) 그리고 간장용제인 ‘리비디’(UDCA+ DDB) 등 간질환 치료제 4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