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서울대병원 노사는 13일 오후 8시 30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임금 총액 대비 3.5% 인상 등이다.

정규직 전환과 관련, 무기계약직은 연내 정규직화하기로, 기간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7월20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자는 연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미만 근무자는 내년 1/4분기 내 소정 절차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간접고용과 관련해서는 내년 1/4분기 내 노사 동수로 협의기구 구성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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