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정회원 가입을 환영했다.
협회는 12일 “식약처의 IMDRF 정회원 가입을 크게 환영하며, 의료기기의 국제 규제조화와 국내 의료기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그간 국제기구 가입 노력과 활동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규제의 국제조화를 위해 2011년 IMDRF 설립 시부터 회원 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22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제12차 IMDRF 총회에서 가입신청서를 정식 제출한 바 있다.
협회에 따르면 당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3개국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에서 IMDRF 사무국의 승인 검토가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2개월이 채 지나기 전인 11일, 정회원국으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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