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복지부 의료진 대상 연명의료결정법 교육 등
[의료계 단신] 복지부 의료진 대상 연명의료결정법 교육 등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12.11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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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의료진 대상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월 2주부터 2018년 1월 3주까지 전국적으로 총 15회에 걸쳐 이뤄지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경북 최초로 ‘유전상담센터’까지 개설한다.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는 유전성암(유방, 난소암 포함)·선천성유전질환 환자에게 유전 정보를 제공하고, 신체적·심리적 부분은 물론 사회적 요소까지 고려한 개인 맞춤형 의료상담을 시행한다. 유전검사를 앞둔 환자에게 검사목적과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검사 후에는 결과에 대한 자세한 해석과 치료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검사결과의 개인적, 사회적 영향을 고려한 가족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원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1천만원 상당의 토토미(米) 20kg을 후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병원 재직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올해 8∼11월까지 4개월 동안 간호사 이·퇴직방지 사업의 일환으로‘간호사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12개 중소병원에서 간호사 약 30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안과 한영근 교수·최정열 전임의는 지난 달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8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8일 협력 병·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32개 병·의원에서 직원 4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박가은 교수와 최정화 감염관리팀장이 진행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15일 오후 2시 ‘갑상선암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센터 8층 강당에서 제383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사는 부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보현 교수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서울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3203만6500원의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아란유치원은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저소득층 환자돕기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기부해왔다.

▲대한의사협회는 ‘대만 총액계약제의 경험과 교훈’ 토론회를 15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의료정책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총액계약제 도입 검토 발언 이후 제도의 장∙단점 및 국민건강과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검증의 장으로서 의의를 갖는다는 것이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의 설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13일 오후 1시 30분 심평원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연다.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이원석 교수를 좌장으로 5개 주제발표 후 시민단체, 언론사, 정부기관 등에서 참석한 토론자와 발표자 및 방청객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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