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는 1일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 생의과학연구소 난치성질환 연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자 관련 연구성과와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테라젠이텍스, (주)제로믹스, (주)클리노믹스 등의 게놈벤처기업도 참여했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 박종하 의학정보연구소장은 ‘의료에서의 빅데이터 혁명’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면서 “임상의 수많은 의료정보를 의료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구축하면 치료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 박능화 소장은 “유전체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통해 정밀의료의 혜택을 제공하고 미래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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