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단신] 삼일제약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진행 등
[산업계 단신] 삼일제약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진행 등
  • 김은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12.0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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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11월23~27일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협력해 필리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삼일제약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마닐라 동북부 안티폴로 지역의 칼라위스 마을을 방문했다. 진행된 활동은 △자립기반 사업(망고나무 농장 설립) △생활개선 사업(식수정화 및 비포장도로 콘크리트 작업) △교육 사업(빵·비누 만들기, 미술활동, 운동회, 잔치) 등이다.

▲ 삼일제약은 11월23~27일까지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협력해 필리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오롱제약은 최근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개그맨 신동엽을 모델로 내세워 2편으로 제작됐다. 먼저 온에어 된 ‘가글행진’편은 신동엽이 ‘가글’을 표현하면서 ‘지질 필요 없이, 바를 필요 없이, 1분동안 가글가글’이라는 메시지를, ‘당연한 선택’ 편에서는 ‘며칠동안 참을래요, 1분동안 가글할래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강성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을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강 교수는 희귀 난치성 신경·근육병 환자의 호흡마비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점을, 의사와 약사, 간호사 약 2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등의 봉사활동 성과를 각각 인정받았다.

▲ 16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인 강성웅 교수(왼쪽)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2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난치성 갑상선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회(경북대병원) △KGB(Korea-Guro Bio) Forum(고대구로병원) △암 타겟형 스마트 헬스케어 공동 연구회(삼성서울병원) △4차산업혁명시대의 의료빅데이터 오픈이노베이션 연구회(서울아산병원) △CORE 공동 연구회(아주대병원) 등 5개 기관에서 각각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한속단·당귀열수추출물과 회화나무열매추출물 등을 고시형 원료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11월30일 행정예고 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데 사용하는 스텐트·카테터에 대한 허가·심사 질의응답집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스텐트 모델명 및 전달시스템 변경 △스텐트 임상시험자료 제출 대상 △카테터 디자인 및 원재료 변경 등이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중독균 자원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중독균 자원센터가 식중독균을 안정적으로 장기 보존할 수 있는 자원화 시설과 식중독균 특성을 분석하는 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어 진단법 개발과 원인 추적 등 식중독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에서는 식중독균에 대한 혈청형, 유전자지문(PFGE) 뿐 아니라 전장유전체까지 다양한 균 특성을 분석하고 자료를 DB화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약제학회는 11월30일~12월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New Horizons in Pharmaceutical Science and Technology’ 라는 주제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7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바이오허브 본관 B1F 컨퍼런스홀에서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창립 출범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료계, 벤처·스타트업기업, 인프라기관 사업개발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1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의약품안전관리원 5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의약품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보건의료 관련학과 대학생 70명(선착순)으로, 11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는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KAERS) 소개 △의약품 부작용 인과성평가를 위한 약물역학연구 △의약품 부작용 사전 예방을 위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마약류통합정보관리시스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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