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15일 성남시청에서 SK C&C, SK가스, SK플래닛 등 성남 지역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SK행복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성남시 복지지원과 유광영 과장,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한경순 회장, SK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달된 김치는 총 3520포기(10㎏상자 650개 분량)로 성남시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650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15일(뉴질랜드 현지시간) 뉴질랜드 사슴협회(DINZ)와 녹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뉴질랜드산 녹용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 천연원료를 주로 연구하는 뉴질랜드 국립농업연구소인 애그리서치(AgRearch)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애그리서치에 연구비를 투자하는 등, 뉴질랜드 산 녹용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유한양행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신사업으로 지난 2년간 준비해왔다. 약과 음식의 근원은 하나라는 ‘약식동원’의 관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제약 연구의 노하우를 접목해, 치료에 앞서 예방과 개선을 목적으로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발돋움시킨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한양행은 내년 초에 약품사업과는 별도로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만들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CS경영위원회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제25회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가해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일동제약 CHC(Consumer Health Care)부문 CM(Category Manager)그룹장 이동한 상무가 ‘약국 영업의 특수성과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동한 상무는 일동제약의 경우 올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으로 거래 방식 전환을 유도한 결과, 기존 거래처의 90% 가량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동샵의 경우 선발주자는 아니지만, 오픈 10개월 만에 기존 거래처의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측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마케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더욱 세분화해 거래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판매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와의 연동을 통해 해당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의 영업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