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건보공단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 발간 등
[의료계 단신] 건보공단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 발간 등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11.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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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포함하는 의료보장 적용인구의 전국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수록한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올해로 11년째 발간했다. 의료보장 적용인구, 진료실적 현황, 주요 암질환 및 만성질환 현황 그리고 다(多)빈도 상병현황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이용 전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김건식 병원장을 비롯한 국제사업팀은 10월19~22일 베트남을 방문해 환미병원, 응웬티푸엉병원, 호치민 대학병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주요 병원은 임직원 교류와 의료기술 협력 등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제공받고 경희의료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수출을 위한 현지 거점을 마련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 여성 병원이자 최초의 간호사를 배출한 보구여관의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에는 심봉석 의료원장,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대학장,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 김태헌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정성애 대외협력실장 등 이화여대 및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전국 간호대학 실습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홍순창 교수(심장내과)는 최근 70대 여성 환자의 심장 재수술에 성공했다. 70대 여성 환자는 14년 전 승모판막(심장의 왼쪽 심실과 왼쪽 심방 사이의 판막)과 대동맥판막(대동맥이 시작되는 곳에 세 개의 반달모양으로 된 판막) 치환술 등 심장 관련 수술을 받은 환자로 세월이 지나 승모판막과 대동맥 인공판막을 새로 치환하기 위해 두 번째 심장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환자의 심장이 매우 심하게 유착돼있고 적지 않은 수술시간, 70대 라는 고령의 나이는 일반적인 수술방법으로는 두 번째 심장 수술을 시행하기에 위험성이 뒤따랐다. 따라서 의료진은 대동맥 판막은 무봉합판막을 이용하고 승모판막은 기존의 조직 판막을 이용하는 심장 재수술을 시행했다.

▲대한의사협회는 회관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새 회관 건립을 기원하는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의협은 용산구 이촌동 회관의 신축에 앞서 인근 청파로 삼구빌딩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으로 이전한 상태. 앞으로의 추진 일정에 따라 구 회관 해체 및 신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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