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유방암 환우회 ‘핑크런’ 행사 참여 등
[의료계 단신] 유방암 환우회 ‘핑크런’ 행사 참여 등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10.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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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유방외과 민선영 교수가 운영하는 유방암 환우회 ‘핑크 매그놀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7 핑크런’ 행사에 참여했다. 민선영 교수는 2017년 6월부터 유방암을 극복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유방암 환우회 ‘핑크 매그놀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명의 유방암 완치환자가 참여해 5km 코스를 달렸다.

▲ 유방암 환우회 ‘핑크 매그놀리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신장암환우회는 21일 11시 코마하-프리스타일 홀(지하 1층)에서 최근 암환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는 면역항암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종양내과 교수들과 환자들의 토크 콘서트를 연다. 1부에서는 종양내과 교수님 두명이 면역함암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이 있을 예정이고, 2부에서는 패널들과 함께 토크 형식을 빌어 그동안 면역 항암제에 대한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7년 핑크리본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하여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가 인공방광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턴는 지난해 연간 인공방광수술 1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인공방광 수술은 소변 주머니를 차야 하는 방광암 환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치료법이다. 수술은 방광암 절제 후 환자 자신의 소장(小腸)을 필요한 만큼 잘라서 인공방광을 만들어 없어진 방광을 대신하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비뇨기과 이동현, 김광현, 송완 교수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7년 제8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17일 발표했다. 인정된 기술은 △치근 천공 수복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근적외선 인도시아닌그린 비디오 혈관조영술 △EGFR 유전자, 돌연변이 [핵산증폭법]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Prostate Health Index △사포바이러스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 △BRAF 유전자, 돌연변이 [핵산증폭법] 등 7가지다.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연세의료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 공동책임자 심재용·김경수·남문석)이 다빈도로 연구되는 80개 질환의 연구자 디렉토리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SCI-C는 2016년 대상으로 △80개 질환별 환자 수 △80개 질환별 임상연구 진행 건 수 △80개 질환별 다빈도 연구자 리스트 등을 조사해 각 질환별 분석을 완료했다. 2015년 다빈도 연구 질환 80개에 대한 환자 수만 조사한 것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디렉토리는 2016년 1년 동안 4개 병원에 방문했던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대한예방의학회는 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국민이 아프기 전에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국민건강증진 전략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부산선언문’을 18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예방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채택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과 인하대병원은 17일 인천지원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 및 견학, 연구 등 인적 교류 관련 협력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활용 등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 △보건전문 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이며 협약 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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