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유니메드제약은 20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소재한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에 쌀 세척기(80kg) 1대와 LED 43인치 TV 10대 등을 전달했다. 유니메드제약이 기부한 쌀 세척기와 TV는 주방과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방에 벽걸이형으로 설치됐다.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공돼 장애인의 편의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니메드제약은 지난 2013년도에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가평 루디아의 집에 심장제세동기, 자동 신장 체중계, 전기건조기 4대 등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은 지난 1989년 7월17일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중증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 비장애인과 편견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장애인 요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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