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제약 상장사 브랜드 평판 1위 한미약품
9월 국내 제약 상장사 브랜드 평판 1위 한미약품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는 셀트리온…“바이오기업 인식 높아져”
  • 김은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9.15 17: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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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국내 연구소에서 실시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한미약품이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3일 97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8월11일~9월12일) 제약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약 9420만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의 브랜드 참여지수는 54만1398점으로, 소통지수 24만2768점과 커뮤니티지수 70만4452점, 시장지수 833만7067점으로 분석됐다. 총 브랜드 평판지수는 982만5686점으로 나타났다.

총 브랜드 평판지수 715만2786점으로 2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참여지수 69만4126점, 소통지수 16만3479점, 커뮤니티지수 12만3323점, 시장지수 617만1858점이었다.

3위인 셀트리온은 참여지수 166만64205점, 소통지수 50만7334점, 커뮤니티지수 144만3101점, 시장지수 233만7212점으로 총 595만4066점을 기록했다.

이어 녹십자, 유한양행, 코오롱생명과학, 이연제약, 종근당, 일성신약, 대웅제약 등이 뒤를 이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9월 평판지수, 상위 30위 제약회사 <출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재구성: 헬스코리아뉴스>

최근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장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등 바이오기업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한미약품의 급등한 시장지수는 신약 개발과 관련한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소비자들이 높아진 관심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됐다.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제약상장기업 브랜드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녹십자 ▲유한양행 ▲코오롱생명과학 ▲이연제약 ▲종근당 ▲일성신약 ▲대웅제약 ▲대성미생물 ▲한미사이언스 ▲동아에스티 ▲휴온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동국제약 ▲내츄럴엔도텍 ▲제일약품 ▲휴온스글로벌 ▲JW중외제약 ▲코미팜 ▲일동제약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보령제약 ▲대한약품 ▲일양약품 ▲대웅 ▲영진약품 ▲휴메딕스 ▲JW생명과학 ▲한독 ▲삼진제약 ▲에스티팜 ▲대화제약 ▲메지온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알보젠코리아, ▲환인제약 ▲부광약품 ▲광동제약 ▲코스맥스비티아이 ▲셀트리온제약 ▲비씨월드제약 ▲유유제약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한뉴팜 ▲경동제약 ▲종근당바이오 ▲퓨쳐켐 ▲중앙백신 ▲뉴트리바이오텍 ▲삼아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서울제약 ▲동화약품 ▲우리들제약 ▲명문제약 ▲삼천당제약 ▲안국약품 ▲경남제약 ▲경보제약 ▲신일제약 ▲씨티씨바이오 ▲CMG제약 ▲에스텍파마 ▲에이프로젠제약 ▲하이텍팜 ▲바이넥스 ▲신신제약 ▲고려제약 ▲삼성제약 ▲JW신약 ▲디에이치피코리아 ▲이수앱지스 ▲현성바이탈 ▲삼일제약 ▲ 대봉엘에스 ▲신풍제약 ▲씨트리 ▲조아제약 ▲테라젠이텍스 ▲카테아 ▲현대약품 ▲화일약품 ▲우진비앤지, ▲이-글 벳 ▲제일바이오 ▲동성제약 ▲지엘팜텍 ▲국제약품 ▲진양제약 ▲진바이오텍 ▲KPX생명과학 ▲팜스웰바이오 ▲씨케이에이치 ▲넥스트B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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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악의축 삼송 2017-09-16 03:25:58
거니 데져서 지옥 가고
재롱이는 깜빵에서 썩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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