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질본 ‘생명 이어주세요’ 홍보물 배포 등
[의료계 단신] 질본 ‘생명 이어주세요’ 홍보물 배포 등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9.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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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8일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부착형 홍보물을 지방자치단체·보건소·의료기관 등 전국 약 70개소에 배포했다. 이 홍보물은 해외 유명 광고제 수상으로 명성을 알린 광고인 이제석 씨(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생명나눔 이슈메이킹을 위해 내놓은 첫 번째 작품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모티브로 ‘장기기증은 생명의 탄생’이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 이제석 씨가 제작한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부착형 홍보물. (동작구 보건소)

▲양승조·남인순·권미혁 국회의원과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 거버넌스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트라존 연구회,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통합기능치유학회, 메디넥스는 ‘제68회 통합기능의학 세미나’를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강남 한진빌딩 스타리치 6층 강의실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발검사’와 ‘파이토 케미칼 재제 액트엔’, ‘병의원 경영환경 제대로 파악하기’의 강의로 구성됐다. 사전등록은 14일까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복 글판’ 가을편을 원주 본사 신사옥 외벽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문안은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당신이었으면 합니다’로 박광옥 시인의 글에서 발췌한 것이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황민우 교수는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미병상태, 삶의 질, 맥파, 체성분, 스테르스 등의 다양한 지표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미병이란 건강과 질병의 중간영역, 즉 질병이 되진 않았지만 되고 있는 상태로 ‘예방의학’과 같은 의미다. 대상은 만 30~49세 성인 중 최근 2년 이내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 종합소견에서 정상A 또는 정상B를 받은 자다. 참여자는 총 1회 참여하여 1시간 30분간 맥파 측정, 체성분 측정, 심박변이도, 3D안면촬영, 혈액검사 등의 검사를 받는다.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은 13일, 동군산병원 이성규 원장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1일 명예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우간다 쉐마 지방정부의 캐논 카비구미라 데이비드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아투하이레 재클릿, Hon. Jacklet Atuhaire)은 12~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간다 쉐마구 지역정부 측에서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배워 자국 지역기반건강보험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우간다의 보편적 건강보장권을 성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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