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사이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제1회 ‘KPBMA Bio Open Plaza’를 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9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초청 강연 ‘바이오의약품의 마이코플라스마 안전성 시험’(르네 로젠가튼 비엔나 수의학대 교수)에 이어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Ⅰ,Ⅱ’(황유경 녹십자랩셀 상무, 장기호 안국약품 이사) ‘엑소좀, 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텍 이슈(최철희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임재승 세라토즈 대표/한명관 전북의대 교수,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뒤에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인 ‘BIOS with Beverage’가 열린다. ‘BIOS(Bio Issue Open Study)’는 컴퓨터 구동의 필수적인 프로그램 ‘BIOS(Basic Input Output System)’에서 착안한 것으로, 바이오의약품 부문을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 발전을 이뤄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협회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제약바이오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바이오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건강한 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