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제약사들 중 여성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집계됐다.
헬스코리아뉴스가 4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 상위 30위인 제약사들의 총 직원 수를 비교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남성 1027명, 여성 708명으로 상위사들 중 가장 많은 여직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한미약품(599명), 종근당(538명), 셀트리온(527명), 일동제약(449명), 대웅제약(432명), 녹십자(410명), 동아에스티(402명), 유한양행(396명), 한독(370명) 등의 순으로 여성직원이 많이 일하고 있었다.
남자직원의 경우 녹십자(1548명), 한미약품(1528명), 종근당(1398명), 유한양행(1321명), 동아에스티(1097명), 삼성바이오로직스(1027명), 대웅제약(1004명), 일동제약(960명), JW중외제약(872명), 광동제약(835명) 등의 순으로 직원이 많았다.
직원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한미약품(2127명)에 이어 녹십자(1958명), 종근당(1936명), 삼성바이오로직스(1735명), 유한양행(1717명), 동아에스티(1499명), 대웅제약(1436명), 일동제약(1409명), 셀트리온(1261명), JW중외제약(113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제약사 가운데 계약직 인원이 많은 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241명)였다. 이어 셀트리온(120명), 종근당(106명), 동국제약(104명) 등이 100명 이상의 기간제 직원을 고용했다. 반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흥, 대한약품공업, 경보제약 등은 계약직 없이 정규직으로만 구성됐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회사는 10.8년을 기록한 동화약품이었다. 이어 일동제약(10.1년), 유한양행(9.8년), 신풍제약(9.4년), 동아에스티(9.2년), 영진약품공업(8.7년), 한독(8.5년), 부광약품(8.1년) 등 7개사가 8년 이상의 근속연수를 보였다.
사실 왜곡이야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