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한미약품은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송파구)에서 천식, 알레르기비염 동시 치료 복합제 ‘몬테리진’ 출시를 기념한 첫번째 론칭 심포지엄을 시작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성내과 신성태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연자에는 ▲한림의대 박용범 교수(한국인의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실제) ▲순천향의대 박종숙 교수(몬테리진 국내 3상 임상결과) ▲GF내과의원 이영목 원장(개원가에서의 비염을 동반한 천식환자의 진단 및 치료) 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미약품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오는 10월까지 몬테리진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8월22일), 대전(8월22일), 수원(8월23일), 인천(9월2일), 충청(9월16일), 대구(9월21일), 서울(9월26일), 광주(10월19일), 인천(10월26일)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편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하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2HCI) 5mg을 결합해 개발한 복합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