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개최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에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한원주 내과 과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올해 91세인 한원주 과장은 지난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를 졸업했다. 그는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1979년부터 현재까지 의료선교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성천상은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는 의료인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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