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간호부 봉사모임 ‘사랑회’가 22일 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랑회는 이날 열린 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은화 사랑회 회장(분만실 수간호사)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해누림지역아동센터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센터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93년 발족한 사랑회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900여 명의 간호사로 구성돼 있다. 매년 독거노인 돕기, 의료봉사, 교복 구입비 지원, 지역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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