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바른정당)은 17일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임상연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임상연구결과 공개 요구에 대한 과정상 윤리적 의무를 강화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보 공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김현철 교수가 ‘임상연구정보 등록의 제도와 정책’, 국립암센터 장윤정 교수가 ‘연구 참여자·연구자 및 정부의 관점에서 임상연구결과 공개에 따른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지정토론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백선우 사무처장,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남희 임상제도과장 ▲보건복지부 황의수 생명윤리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심혈관질환과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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