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17~1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인공지능(AI) 의료 진단/예측/치료 최신분석과 적용사례 및 도입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업계의 대응책과 효율적인 AI 진단·예측·치료 등 의료서비스 도입 및 전략을 위해 국내 전문가들을 통해 국내외 AI 기반의 최신 의료기술과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 및 현황과 미래를 조망한다.
또 AI 기술혁신에 따른 의료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관한 대응방안과 전략제시 등 관련 정보를 논의한다.
17일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의료 최신기술(플랫폼)/시장동향과 의료혁신 제안 및 전략 ▲인공지능 의료 활용분야 및적용기술(IP=지적재산권 기록분석을 통해 본 기술 활용분야) ▲의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융합 향후전망 및 당면과제 ▲의료 인공지능 및 빅테이터 표준화와 기술개발전략 ▲딥러닝 기반 의료데이터 가공 알고리즘 및 의료진단의 성공전략 ▲인공지능 뇌질환 진단과 관련된 기계학습의 응용사례 ▲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기술개발동향과 구축전략 및 기술이슈 ▲인공지능 의료녹취용 음성인식 기술개발과 구축전략 및 기술이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8일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의료 활용분야 비즈니스 및 수익모델 ▲인공지능 의료 이미징: 영상의학, 디지털 병리학 솔루션 및 구축전략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서 IBM왓슨, 온콜로지 및 지노믹스 적용사례와 비즈니스 모델 ▲세브란스병원의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구축전략 ▲부산대병원 인공지능 의료솔루션과 적용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진료현장(진단,예측,치료)에서의 인공지능 활용과 적용사례 및 향후 발전전망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도입에 따른 데이터 확보방안과 오작동 및 의료사고시 법적, 정책적 쟁점/대응전략 ▲인공지능 의료 관련 최신 국내,외 특허동향과 사례 및 지적재산권 전략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구글, IBM,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한결 같이 AI의 다음 격전지로 의료를 지목하고 치열한 전선에 돌입하고 있으며 국내 역시, 가천대 길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등 많은 병원들이 관련 연구소와 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인공지능을 적용한 진단과 병리, 치료 결과 등의 임상사례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의료의 구현을 위한 서비스 모델 기술개발동향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