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의 해외 기술마케팅 및 성과 홍보활동 활동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17(BIO US)’에 참가한다.
BIO US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분야 컨벤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메디포스트,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등 4개 기업과 공동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R&D 성과 홍보활동 및 파트너링 지원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20일에는 ‘Collaborative Models of Gene therapy’ 주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 글로벌 시장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우수 기업의 연구개발 협력사례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가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리셉션(Korea Night)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