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10개 지원 이관
심평원,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10개 지원 이관
  • 김다정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6.08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현장 중심의 심사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균형 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10개 지원으로 이관한다.

8일 심평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한방병원 진료비 청구명세서 접수부터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현황신고 등 제반 업무를 각 지역 관할 지원이 수행하게 된다. 오는 7월 인천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도 10개 지원 체제로 운영된다.

심평원은 올해부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한 바 있으며, 한방병원에 이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심평원은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에 대해 해당 의료기관과 관련단체에 안내하고, 심사청구 접수증 및 심사결과통보서에서도 안내문구를 추가해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 내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 이동준 심사운영실장은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지원 이관으로 각종 정보제공, 상담서비스에 대한 국민과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현장 특성에 부합하는 업무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