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방법론 교육과정’을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3일부터 6주 동안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6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전일과정(29일 제외)으로 실시된다. 강사진은 원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1·2강 (임상연구의 기본 개념 및 주요 방법론 및 설문지·CRF 작성법 등의 실무적인 내용 ▲3강 (체계적 문헌고찰 과정, 문헌검색 방법 및 자료추출, 메타분석 개요) ▲4강 (‘신규 직접개발’과 ‘수용개작 개발’ 임상 가이드라인 개발방법) ▲5강 (경제성 평가의 주요개념 및 이론) ▲6강 (분석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분석모형 수립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 등이다.
NECA는 교육시간의 70% 이상을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매주 시행하는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에게는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