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환인제약은 1일 고지혈증 치료제 ‘에제스롤정’(에제티미브)을 출시했다.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선택적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다. 지용성 비타민, 트리글리세라이드 또는 담즙산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이 흔히 복용하는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Statin 계열)와 병용 투여하면, 스타틴 단독 투여군보다 LDL-C(저밀도 콜레스테롤)가 약 24% 더 감소한다.
에제스롤정은 1정당 에제티미브 용량이 10mg이다. 1회 1정을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경구 투여하면 된다. 1정당 상한약가는 670원이며, 30정(PTP) 포장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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