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환인제약은 1일 우울증 치료제 ‘티아본정’(티아넵틴나트륨)을 발매했다.
티아넵틴나트륨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조절제다. 글루타메이트 방출을 조절해 스트레스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및 불안 작용을 개선한다.
대부분의 약물이 간의 ‘CYP450’에 의해 대사되는 것과 달리 β-산화로 대사되므로 CYP450로 대사되는 다른 약물과 병용 투여할 때 약물상호작용 측면에서 안전하다.
티아본정은 1정당 티아넵틴나트륨 성분 용량이 12.5mg이다. 1회 1정을 1일 3회 식전에 경구 투여하면 된다. 1정당 상한약가는 149원이며, 30정(1병) 및 300정(1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