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27~28일 경주일대에서 ‘제 21회 아토피질환 치유·관리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울산시 동구청 드림스타트,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주관해 울산지역의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환경보건센터는 증가하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주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속에서 환경성질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질환 치유·관리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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