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휴메딕스의 자회사 파나시는 최근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DermaAKNE)’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더마 아크네는 3가지 품목이 조합된 국내 최초 복합의료기기로, 펄스광선조사기(3등급), 고주파자극기(3등급), 범용전기수술기(3등급) 등으로 구성됐다.

펄스 광선 조사기는 펄스형태의 빛(Intense Pulsed Light, IPL)을 이용해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하고, 고주파 자극기는 통증 완화에 사용한다. 범용전기수술기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서 조직을 응고한다.

이 기기는 절연보호막(페릴린코팅)의 기술을 적용한 고주파 절연카트리지와 제논램프를 적용한 펄스광선조사기(IPL) 등을 적용해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파나시는 앞으로 성인의 중등증 또는 중증 여드름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확대 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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