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6월9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건의료연구원은 2015년 8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공익적 임상연구 기획 및 수행을 총괄 지원하는 코디네이팅 센터를 운영해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14일 제1차 충청지역 강연회에 이어, 경상권 임상연구자를 대상으로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김석현 본부장이 경상권 소재 의료산업계를 대상으로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및 주요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계 의견을 청취한다.
연구 인프라지원 박찬미 팀장은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외 지역 연구자들과 함께 국가 주도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찾아가는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