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line ‘공동 생동’ 제한 이슈에 소규모 제약사들 ‘걱정’ ‘공동 생동’ 제한 이슈에 소규모 제약사들 ‘걱정’
line 수면센터 증가 … 잠 부족한 ‘헬조선’ 때문? 수면센터 증가 … 잠 부족한 ‘헬조선’ 때문?
line 두 쪽 난 환자 단체들, 때아닌  ‘진실공방’ 두 쪽 난 환자 단체들, 때아닌 ‘진실공방’
HOME 건강
감기만 걸려도 심장마비 위험?
  • 김은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5.19 00:12
  • 댓글 0

[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호흡기 감염 후 심장마비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 로컨 루앤(Lorcan Ruane) 박사팀은 약 560명의 심장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 발생률을 비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헬스데이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구결과, 총 피험자의 17%인 98명이 심장마비 7일 이내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었고 121명(21%)은 1달 이내 호흡기 감염을 경험했다.

호흡기 감염 후 7일 이내 심장마비의 위험은 무려 17배 증가했다. 감기, 인후염,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강염 등의 가벼운 상기도 감염에 걸린 환자의 심장마비의 위험도 13배나 높았다.

   
▲ 호흡기 감염 후 심장마비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루앤 박사는 “상기도 감염은 하기도 감염보다 덜 심하지만 더 흔하므로 심장마비 위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제프리 토플러(Geoffrey Tofler) 박사는 “호흡기 감염은 혈액을 응고시키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염증 및 독소 등이 증가하므로 혈액의 흐름이 바뀔 수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심장마비 위험도가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하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처방받고, 심장마비를 나타낼 수 있는 증상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며 “심장마비 위험군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결과는 내과학(Internal Medicine) 저널에 게재됐다.

김은지 기자  admin@hkn24.com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