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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제약/산업
한미약품, 美 학회서 ‘구구탐스’ 3상 결과 발표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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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8  1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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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미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동시치료 복합제인 ‘구구탐스’의 임상3상 결과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된 미국 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이하 AUA)에서 구연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구구탐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인 ‘탐스로신염산염’ 0.4mg과 발기부전치료 성분인 ‘타다라필’ 5mg 복합제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탐스로신염산염 0.4mg 복합제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약 27% 줄어들었으며, 성 기능 개선 효과는 비열등했다. 탐스로신염산염 0.2mg 복합제는 대조군과의 IPSS 개선 효과 비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 한미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동시치료 복합제인 ‘구구탐스’의 임상3상 결과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된 미국 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이하 AUA)에서 구연 발표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구구탐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국내 의료진이 임상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전 세계 비뇨기과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이는 AUA에서의 발표는 한국 비뇨기과 의료진과 한미약품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상을 통해 구구탐스는 IPSS 감소 및 성기능 개선효과를 입증했으며,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을 동반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임상3상 결과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성의학회(ISSM)에서도 발표된 바 있으며, ISSM은 해당 발표에 대해 임상부문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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