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월12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연다. 이 설명회는 5월17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도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전망 및 활성화 정책(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6년도 유치 실적 보고 및 실적 조사,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도 및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등 외국인환자 유치제도(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 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유치 시 유의사항(법무부 및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사례 및 합리적 해결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 및 역할(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의료해외진출법 시행(‘16.6.23)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갱신 기한 종료(6월22일)를 앞두고 유치의료기관의 필수적 의무가입 요건인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2017년도 말까지 그 시행이 연장된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한국 의료 및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예약부터 결제까지 제공하는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의 참여 방법 및 주요 기능 등에 대한 안내 및 정보 공유도 진행된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지역 무관)은 사전 접수 없이 설명회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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